'품절남' 임요환, 포커컵 대회 첫 출전 8위 시선집중

입력 2014-01-21 22:24
수정 2014-01-22 00:41
<p>'처녀 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네요'</p> <p>13년간 '스타크래프트' 황제였던 임요환(33)이 글로벌 프로 포커플레이어 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테란 황제' 임요환이 마카오 포커컵에서 8위를 차지했다. </p> <p> ▲ 사진=그리다스튜디오 지난 17일 임요환은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출전해 파이널 테이블까지 진출, 235명 중 8위를 차지했다.</p> <p>그의 포커 대회 성적은 혼인 신고해 법적부부로 이미 결혼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그의 부인이자 배우인 김가연(41)이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알리면서 공개되었다.</p> <p> ▲ 임요환 포커 대회 첫 출전. 사진=미투온 손창욱 대표 페이스북.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카오에 동행했다. 임요환은 다음달 세부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p> <p>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라는 사실이 21일 알려져 핫 이슈 메이커로 등장했다.</p> <p>21일 김가연 소속사 에스피모터스 관계자가 한 매체에 이 사실을 전하며 '결혼식의 구체적인 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 대로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말했다.</p> <p> ▲ 임요환 포커 대회 첫 출전. 사진=미투온 손창욱 대표 페이스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임요환은 게이머계를 떠나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 중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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