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이, 임요환과 얼마나 차이나나 봤더니 '충격'

입력 2014-01-21 18:24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혼인신고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나이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김가연의 소속사 측은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 등의 계획은 알 수 없지만 법적으로는 부부"라고 전했다.

임요환은 현재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 참가 중이며 이에 김가연도 함께 마카오에 머물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구체적은 결혼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두 사람이 해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연은 올해 43세로 임요환보다 8살 연상이다. 김가연에게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한 명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차이 대박" "두 사람 잘 어울려요" "영원히 행복하길" "그럼 김가연 딸은?" "김가연이 동안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