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1인1식 “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나…마냥 굶은 순 없어”

입력 2014-01-20 23:23
[연예팀] 씨스타 다솜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 녹화에는 다솜이 게스트로 참석해 “걸그룹이다 보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데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를 즐겨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솜은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나. 먹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먹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인데 마냥 굶고 살 수는 없다”며 “주로 1일 1식을 하는데 오후 4시 쯤 점저(점심+저녁)를 먹는다”고 말했다.다솜은 “드라마를 시작하며 매일 방송으로 나를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방송에 비춰지는 내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조절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하기 시작하며 살이 저절로 빠지고 있는데 드라마는 밥을 안 먹으면 힘이 안 나더라. 게다가 내가 밥을 안 먹으면 스태프들도 밥을 안 먹는다. 그래서 요즘은 같이 먹고 있다”고 했다.다솜 1인1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솜 1인1식 대박이네” “다솜 1인1식이라니 어떻게 하려나” “다솜 1인1식 진짜 못 견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KBS2)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