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기록한 파트너에게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남정곤 대표이사를 비롯 지역 총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4년 지역총판 워크샵’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파트너들 중 대전·충청 지역 총판사인 ‘아이에스엔’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티맥스소프트의 ‘지역총판 워크샵’은 지역사업 강화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14년 지역총판 워크샵’에서는 처음으로 우수 파트너 제도를 시행하여 전년도에 우수한 영업 실적을 기록한 파트너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 아이에스엔의 이용희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우수 파트너 프로그램 시행 첫 해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티맥스소프트의 중부지사가 위치한 대전·충청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비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 남정곤 대표는 “이번 행사를 빌어 지난 한 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파트너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지역 로드쇼 및 기술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각 총판 참가자들은 2014년 지역별 사업전략을 발표 및 공유하는 한편,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