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휘성·김태우가 부른 새 호빵송 '호호호빵' 공개

입력 2014-01-20 10:28
수정 2014-01-20 10:28
[ 노정동 기자 ] 삼립식품은 지난 17일 가수 휘성과 김태우가 부른 새 호빵 홍보 음원인 '호호호빵'을 공개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로 시작하며 지난 40여년간 삼립식품의 대표 호빵송으로 인기를 얻어온 호빵송은 올해 '호호호빵'이라는 제목과 함께 휘성과 김태우의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노래는 지난 2010년 소녀시대 제시카가 불렀던 'Sweet Delight'와 지난해 악동뮤지션이 불렀던 '콩떡빙수'에 이은 또 하나의 브랜드송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호호호빵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 푸드송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