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64.80원에 최종 호가됐다. 지난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하락한 105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59.00~106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