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침 대설 예비특보…강원 철원·화천

입력 2014-01-19 14:14
강원지방기상청은 20일 아침(06∼09시)을 기해 철원군, 화천군 등 강원 영서 북부 2개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설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cm 이상)나 대설경보(적설 20cm 이상)를 예상할 때 발효한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영서 중·북부 2∼7㎝, 영서 남부와 울릉도·독도 1∼5㎝, 영동 1㎝ 내외다.

현재 속초, 고성, 양양, 강릉·동해·삼척 평지, 인제·양구 산간 등 도내 8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한경닷컴 온라인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