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비를 줄여주는 그릴 '가스세이버'가 음식점 점주들 사이에서 화제다. 환경 전문 중소기업 알비테크는 2014년형 가스세이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세이버는 가스 낭비를 줄이고 건강한 조리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신개념 그릴이다. 특허 받은 기술이 낭비불꽃을 줄여 가스 절약과 조리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기차 레일과 같은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으며 세라믹 코팅으로 청소도 간편하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 그릴를 사용할 때보다 약 28% 정도의 가스비가 절약된다" 며 "가열속도도 2~3분 더 빨라져 바쁜 시간대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현재 2014년형 가스세이버 출시 기념으로 음식점 100점포를 대상으로 가스 낭비 무료 진단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세이버 공식 홈페이지(www.gasssaver.co.kr)와 고객센터(1577-4856)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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