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진호·휘성 '사랑그몹쓸병' 한사람이 부른 것 같은 듀엣

입력 2014-01-19 11:13

휘성 사랑그몹쓸병

‘히든싱어2-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 출연한 휘성이 ‘모창 능력자’ 김진호와 듀엣을 벌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이하 히든싱어2)’에서는 김진호, 최승열, 최유경, 이상택 등 C조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휘성으로부터 “내가 어제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어제 부른 것보다 더 잘 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 휘성은 김진호의 제안으로 6집 앨범 수록곡 '사랑 그 몹쓸병'을 함께 불렀고 너무나 비슷한 두 사람의 목소리에 객석에 있는 방청객들과 패널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300표 중 278표를 얻어 C조 1위로 생방송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김진호, 들어도 들어도 똑같아”, “히든싱어2 김진호, 조만간 데뷔했으면”, “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 정말 쫄았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