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뮤직뱅크서 '노래가 늘었어'로 관객 장악…"인기도 늘었어"

입력 2014-01-17 19:50
수정 2014-01-17 19:57

에일리

에일리가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음악 매니아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했다.

실연당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한 '노래가 늘었어'는 에일리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이날 에일리는 올블랙 컬러의 다소곳한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 전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지만, 무대에서 내려올 땐 모든 관객의 박수를 받는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 역시 "에일리, 인기도 늘었네", "에일리, 정말 노래 잘 불러", "에일리,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비원에이포, 달샤벳, 걸스데이, 와썹, 양지원, 비트윈, 탑독, 럼블피쉬, 김종서, 갓세븐, 로열 파이럿츠, 왁스, AOA, 김경록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