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민, '아기 엄마' 였어?…"유부녀라 손해볼 것 없어" 발언 화제

입력 2014-01-17 16:37

한다민 아이

배우 한다민이 한 아이의 엄마인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다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다민에게 9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한다민이 Y-STAR '생방송 연예뉴스' MC 당시 임신 소식이 전해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육아에 전념해왔다"며 "이번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으로 복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다민은 지난 15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상대 배우 송재희와의 애정신에 대한 질문에 "저는 유부녀라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에 오히려 편했다"며 "남편 외조 덕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결혼 생활을 언급했던 바 있다.

한편 한다민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나만의 당신'에서 화끈하고 열정적인 이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만의 당신'은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