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청춘스타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이 출연하여 위험 천만한 농촌 레이스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송지효와 개리는 볼과 볼을 맞대고 '볼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송지효는 담담한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개리는 약간 긴장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은 송지효와 개리가 논밭에서 뒹굴고 사랑싸움을 하는 모습이다. 누워 있는 송지효가 개리의 뒷통수와 목을 조르는 듯하지만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듯한 분위기다.
이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 장소인 한 초등학교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이광수와 김종국은 이광자, 김종숙이라는 이름의 여학생으로 등장해 폭소케 했다. 이날의 게스트로 출연한 2014년 청춘스타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은 완벽한 교복 패션을 선보이며 깜짝 등장했다.
오랜 앙숙 관계였던 남학생팀과 여학생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들은 논밭에서 뒹굴고 몸싸움을 하며 시장을 정신없이 누비는 등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들 몰래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된 멤버들은 이들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수사를 시작했다.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들은 이들의 눈을 피해가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제작진의 귀띔했다.
한편, '런닝맨' 피끓는 청춘들의 위험한 로맨스! '농촌 로맨스' 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