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팀] 가수 이미쉘이 ‘BNT 뮤지컬 어워드(BNT MUSICAL AWARDS)’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뮤지컬 디바로 떠올랐다.1월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아시아 모델 어워드’(2014 Asia Model Festival Awards, 이하 아시아 모델 어워드)가 개최됐다. 2013년 9번째를 맞는 아시아 모델 어워드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 장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본행사에서는 BNT world와 아시아 모델 어워드가 함께하는 ‘BNT MUSICAL AWARDS’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 팀의 화려한 갈라쇼로 시작된 Bnt 뮤지컬 어워드는 대학로 뮤지컬의 부흥과 한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이 날 수상은 남자신인상, 여자신인상, 남자우수상, 여자우수상, 작품상 총 5개 부분으로 이뤄졌다. 남자신인상은 뮤지컬 ‘천 번째 남자’의 보이프렌드 동현, 여자신인상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의 이미쉘, 남자우수상은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의 브라이언, 여자우수상은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의 홍광선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SBS ‘K팝 스타’ 출신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미쉘은 2013년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 전격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 멋지게 변신해보였다. 남수단 톤즈의 아북 역을 맡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던 故 이태석 신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2014 아시아 모델 어워드’는 2014년 9회째에 접어든 아시아 패션, 뷰티 페스티벌이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모델이 참여해 화려한 패션쇼와 시상식을 전개하며 아시아의 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