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걸스데이 혜리 실신 직전 봤더니…링거 맞은 흔적 '포착'

입력 2014-01-17 11:33
수정 2014-01-17 11:48

'걸스데이 혜리 실신' '링거 투혼'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생방송 공연 직후 쓰러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생방송 현장공개에서 혜리는 공연을 마친 후 무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끝내 실신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며칠 전부터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을 앓고 있었다. 엠카운트 출연은 팬들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혜리가 애를 써서라도 예정대로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많이 놀랐지만 '혜리가 괜찮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일단 혜리의 상태를 지켜보고 스케줄을 소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혜리의 공연 모습 중에는 링거를 맞은 듯 오른팔 중앙에 자그마한 반창고가 붙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정말 걱정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얼마나 힘들었으면", "걸스데이 혜리 실신, 너무 무리했나보다" 등 걱정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