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쌍용자동차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모델 관련 축제인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16~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패션쇼, 콘테스트, 시상식 등 국내외 패션 및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SBS 플러스, 아리랑TV 등 3개 채널을 통해 세계 140여 개국에 방송된다.
쌍용차는 행사기간 중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C를 전시했다. 또 '뉴스타상-코란도상'에 선정된 한국의 선윤미 이재환 씨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