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기저귀로 유명한 ‘어니스트 기저귀’가 베페 베이비 페어에 참가한다.
어니스트 기저귀의 국내 총판을 보유하고 있는 CJ오쇼핑은 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5회 베페 베이비 페어에 어니스트 기저귀가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베페 베이비 페어에 참가하게 된 어니스트 기저귀는 이번 베페 베이비 페어 행사 기간 동안 팬티형 기저귀 신상품을 선보이고 방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인 ‘현장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타임 이벤트에서는 어니스트 기저귀를 45%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고 매회 100명의 방문 고객을 선정해 오’어니스트 기저귀와 6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선물 패키지인 베이비오박스를 증정한다.
CJ오쇼핑은 이번 베페 베이비 페어 참가를 기념해 기저귀 패턴 공모전인 ‘수퍼 디자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수퍼 디자인 페스티벌’에서는 컴퓨터 외 수작업을 사용한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기저귀 디자인 패턴을 공모한다.
CJ오쇼핑은 공모작 중 세 작품을 선정해 1등에게는 미국 LA에 있는 어니스트 컴퍼니 본사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어니스트 기저귀 36팩, 어니스트 유모차 등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어니스트 기저귀는 헐리우드 배우인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인 ‘어니스트 컴퍼니’의 기저귀 브랜드로 높은 흡수력과 친환경 소재 등을 내세워 국내 친환경 기저귀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