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60원 초중반 등락" 전망

입력 2014-01-17 08:03
[ 이지현 기자 ]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초중반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64.35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부각됐지만 원·달러 1개월물은 하락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위험 선호 심리가 약화돼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060원선 초중반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59.00~106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