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김현욱 전 의원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문회는 또 특별공로상에 강석영 한국외대 명예교수, 차현배 ㈜제이씨현시스템 대표이사, 김용률 ㈜삼보에이팩 대표이사, 양인집 하이트진로㈜ 해외사업총괄 사장을 선정했다. 공로상은 정병철 전 현대전기공업㈜ 사장, 방시영 ㈜HPM글로벌 대표이사,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성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에게 수여키로 했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 한국외대 총동문회 신년모임'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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