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의 주택단지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 높은 양평군 소재 단독주택이 경매물건으로 나와있다. 입지와 교통, 주변환경 등 흠잡을 곳 없고 조용한 주거와 휴양이 가능한 우량 물건으로 평가된다.
본 건(건물: 278.97㎡, 토지: 1394.64㎡)은 양평군 양서면 중동리 소재 척현마을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은 전, 답, 임야, 주택 등이 혼재하는 전원주거단지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방 3, 거실 주방, 욕실 2개, 다용도실 등으로 구분돼 있다. 기본적인 설비가 모두 완비돼 있으며 주변도로 지분까지 보유분으로 평가된 물건이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리관계 상 말소기준권리에 후순하는 근저당 3건이 있으나 모두 말소대상이며 특별히 낙찰자가 부담할 수 있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대지 물건 중 일부에 지상권이 설정돼 있기 때문에 이 권리의 소멸이 가능할 지에 대해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연면적 125.52㎡의 단독/다가구 주택이 3억5000만원에 지난 2분기 들어 거래된 사실이 있다. 이 밖에 공시지가는 1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감정가는 6억568만5960원이고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9678만6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1월 22일 여주지원 6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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