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기자]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코리아는 김영무 전 테일러메이드·아이다스골프 전무(52. 사진)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와 프랑스 파리 8대학를 졸업한 후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제일기획, 리바이스를 거쳐 에스티로더 브랜드 매니저 이사직,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전무를 역임했다.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김 대표는 콜맨코리아의 마케팅을 비롯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김 대표는 "콜맨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지금보다 더욱 끌어 올려 콜맨코리아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나가는 동시에 캠핑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