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19禁 MV 디스하더니 또…

입력 2014-01-15 14:00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디스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자 부담스럽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15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비(조금 이따 샤워해)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트위터에 "네이버 실검 담당자님 저 좀 내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좀 번잡한 오전이었네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때문에 생긴 관심이 싫었나",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언급하지 말지", "곽정은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때문에 발칵 뒤집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가 이날 자정 발표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의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연인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노골적인 가사에 담은 노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