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후보 정동화·박한용·오영호 등 5명

입력 2014-01-15 11:43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이 최종 5명으로 결정됐다.

포스코는 15일 CEO 승계 카운슬과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회장 후보군을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KOTRA)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가나나 순)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CEO 후보군은 포스코 이사회가 CEO 승계 카운슬의 제안을 수용해 최종 확정됐으며, 이사회는 CEO후보 자격심사 대상자로 확정한 후 이들의 자격심사 진행을 위해 CEO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최종 회장후보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심사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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