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새정추, 8명 추진위원 발표…각계 전문가 영입

입력 2014-01-15 10:02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5일 8명의 추진위원을 발표했다.

추진위원으로 합류한 인사는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 엄용훈씨와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대표,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준 씨, 세계 100대 의학자에 선정됐던 소아정신과 의사 천근아 씨, 독립영화감독 최유진 씨,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공정규 교수, 로스쿨생 안희철 씨, 직업재활 전공 박사 정중규 씨 등이다.

30대가 2명, 여성 인사도 2명이 참여했다. 이들 추진위원은 각 전문영역에서 활동해온 인사들로 향후 새정추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각자 전문 영역에서 정책 자문을 맡게 된다.

또 각자 활동 분야에서 다양하게 대중들을 접촉하며 새정추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새정추는 이날 추진위원들과 함께 공동위원장단의 첫 연석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