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김창봉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사진)가 15일 한국기업경영학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한 김 교수는 이날 열린 학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김 신임 회장은 중앙대 총학생회장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환교수, 한국통상정보학회장 등을 지냈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 정부정책 자체평가위원,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1994년 설립된 기업경영학회는 경영학 학문 체계 정립과 한국 기업 발전을 목표로 관련 분야 대학 교수와 기업 최고경영자(CEO), 산업계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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