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 순방으로 인도와 스위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하고, 스위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오는 22일까지 8일간의 이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해 18일까지 예정된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정치·경제·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분야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문제 등을 논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