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故 요한바오르 2세 서명 담긴 접시 공개

입력 2014-01-14 14:23
수정 2014-01-14 16:46
한국도자기(사장 김영신)가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하며 고 요한바오르 2세의 친필 서명이 적혀 있는 교황청 접시를 14일 공개했다. 한국도자기가 1999년 교황청의 의뢰를 받아 특수 제작한 것으로 예수의 탄생과 핍박, 수난, 승천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제품 앞뒷면에는 고 요한바오르 2세의 친필 서명과 각 성화를 설명하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게 특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