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신개념 다이닝 레스토랑 '피자헛 키친' 론칭

입력 2014-01-14 10:34
[ 노정동 기자 ] 피자헛은 패스트&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피자헛 키친'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매장은 피자헛의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스토랑이다.

청계천 위치한 첫번째 매장은 주문한 메뉴의 조리 과정을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키친으로 구성됐다.

피자헛 키친 오픈 기념으로 고객이 직접 피자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유어 크리에이션(Your Creation)' 피자를 특별메뉴로 출시했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해 새로운 모습의 다이닝 레스토랑을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피자헛 키친을 통해 올해 고객의 마음 속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는 해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