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더샵 센트럴뷰, 1월17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01-14 09:45
총 672가구,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
풍산지구, 미사지구 등 굵직한 개발사업의 중심입지


[김하나 기자]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하남 더샵 센트럴뷰’가 오는 1월1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하남해터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아파트는 총 672가구 규모 중 4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9층으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면이다.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도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하남시는 뛰어난 주거환경으로 서울의 포화된 주택난을 해결할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덕풍동은 단지 인근에 하남 풍산지구, 신장지구, 미사지구 등이 있어 하남시의 중심권에서 서울시 강동구에 이르는 광역 생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2016년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하남유니온 스퀘어’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마트, 하남시청도 가깝다.

초등학교 2개, 중?고등학교가 도보이용 가능한 거리에 입지해 있어 뛰어난 교육조건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덕풍천, 한강, 미사리 생태공원과 가깝고 단지 앞에 1500㎡ 규모의 어린이 놀이공원이 조성된다.

하남 IC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 IC를 이용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 천호~하남간 간선급행버스 노선이 2010년 개통됐다. 2018년에는 지하철 5호선의 연장 노선이 완공될 계획이어서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이 쉽다.

아파트 내부에는 최신 설계를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홈스타일 초이스’를 도입, 가족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4A㎡의 경우 자연의 칼라와 재질을 모티브로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이며 84B㎡는 중후하며 멋스러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족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 북카페와 현관장 측면 수납장, 다용도실 등 주부들의 편의에 맞는 수납 아이템 구성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19, 새주소로는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16에 있다. 1644-611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