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방용품업체 PN풍년(사장 유재원)은 설을 앞두고 다이캐스팅 궁중팬(사진)을 13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너비 32㎝의 대용량 팬으로 다이아몬드 특수 코팅 처리를 해 음식이 잘 눌러 붙지 않는 게 특징이다. 주물(다이캐스팅) 공법으로 만든 제품이라서 팬 전체에 열을 전달하는 효율이 좋아 적은 기름으로 빠른 요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우 PN풍년 마케팅팀장은 “대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에 맞춰 주부 일손을 덜 수 있는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일은 적게 하고 가족과 함께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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