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6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부진하다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1개월물이 하락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서 원·달러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미 고용 부진 여파에 역외 매도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53.00~10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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