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A조에서 우승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현민은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모창능력자는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 그는 '너랑 나'를 열창하며 모두의 극찬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109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이후 우승 후보 1순위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는 역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농부 김범수' 전철민,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이 복병이었다.
두 사람은 출연 당시 보다 훨씬 좋아진 모창 실력으로 환호성을 이끌어냈으며 심지어 조현민은 그의 노래가 끝나자 모두가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장관까지 연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현민, 최고였음" "조현민, 최다득표라니 대단하다" "조현민, 정말 임창정인 줄 알았다" "조현민, 데뷔해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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