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위해 ‘맞춤형 남편’으로 변신 ‘로맨틱 해~’

입력 2014-01-10 17:11
[연예팀] ‘총리와 나’ 이범수가 윤아를 위한 ‘맞춤형 남편’으로 변신했다.1월10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이범수가 윤아를 위한 ‘맞춤형 남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에서 이범수는 윤아의 일거수일투족에 맞춰 맞춤형 변신을 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서 있을 윤아를 걱정해 그가 기대설 수 있도록 자신을 어깨 받침대로 만드는가 하면,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혹여 윤아가 눈부셔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그의 햇빛 가리개를 자처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식사 준비에 진땀 뺏을 윤아를 위해 손수 양팔에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설거지를 하는 열성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런 이범수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은 채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아의 모습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내의 행복함이 물씬 느껴지지만 이와 달리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채 피곤해 보이는 이범수의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극 중 권율(이범수)은 항상 다정(윤아)에게 총알도 못 꺾을 대쪽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진중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정의 행동 반경에 그 누구보다 촉수를 세우고 있는 이 역시 권율인 것. 매사에 빈틈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권율이지만 아내를 챙기는 로맨틱한 모습은 총리 남편의 급이 다른 ‘맞춤형 센스’를 엿볼 수 있다.이와 관련 ‘총리와 나’ 제작진은 “이범수가 윤아에게 까칠해도 속은 따뜻한 ‘고슴도치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 주고 있다”며 “이범수의 ‘차도남’과 ‘따도남’을 오고 가는 극과 극 매력에 덩달아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져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 삼각 스캔들의 시작으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성준 수지와의 열애설 언급 “욕 정말 많이 먹었다” ▶ 김연아 어린시절 영상 공개 ‘역시 떡잎부터 남달라~’ ▶ 박신혜, 이민호와 열애설에 “그만큼 완벽 호흡 자랑했다” ▶ 수영 ‘한밤’서 정경호와 연인사이 인정 “잘 만나고 있어요” ▶ [포토] 걸스데이 유라 '손하트도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