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KTB證, 3000억 규모 이마트 회사채 대표주관

입력 2014-01-10 15:32
이 기사는 1월10일(14: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새해 첫 회사채 발행…한국투자증권과 공동으로 맡아


KTB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이마트가 발행하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대표주관 업무를 맡았다고 10일 발표했다.

공동주관사인 KTB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050억원, 인수단인 IBK투자증권과 SK증권이 각각 4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인수한다. 만기는 3년이고, 발행금리는 연 3.26%이다.

이마트는 이번 조달자금을 오는 13일 만기가 도래하는 3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차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AA+’ 등급을 받았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