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중국 간 '헬로히어로', 추콩 대표 영화출연 왜?

입력 2014-01-10 12:53
수정 2014-01-10 20:32
<p> '추콩 천 하오즈대표님 감독, 출연 데뷔작!!'</p> <p>중국 게임업계 거물 천 하오즈가 한국 게임 '헬로히어로' 미니영화에 직접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p> <p>'헬로히어로'가 중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하는 9일에 맞춰 공개된 이 미니영화에는 천 하오즈가 사장역을 하며 배우를 뺨치는 연기를 뽐내 깜짝 놀라게 했다.</p> <p> 한국의 개발사 유충길 핀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헬로히어로 더 무비!! 퍼블리싱을 빙자한 영화 데뷔!!'라며 반기면서 기쁨을 전했다.</p> <p>중국 현지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게임 등의 런칭을 할 때 미니 영화를 만들어 홍보에 활용한다.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고 내용이 알려지는 방식이다. 그렇지만 천 하오즈 대표처럼 직접 출연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놀라워했다.</p> <p> 대략적인 스토리는 게임기획자인 주인공이 버스 안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도 눈을 감아버리며 '이 사회는 영웅이 없다'고 시작하면서 시작한다.</p> <p>주인공이 개발한 '헬로 히어로'는 곧 서비스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사장(천 하오즈 대표)은 재미가 없다고 호통을 친다. 주인공은 퇴사하겠다고 말한다. 사장은 그에게 휴식시간을 준다.</p> <p>휴식 중에 예전의 향수를 그리워해 주인공은 친구들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돌렸다. 정성에 감동한 친구들은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p> <p>천 하오즈 대표는 평소 거침없는 말솜씨를 자랑한다. 그리고 누구와도 파격적인 모습으로 대화를 즐긴다. 미니영화에는 게임이 없다고 호통을 치는 모습을 담으면서 리얼리티를 구현했다.</p> <p> 중국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헬로히어로'는 첫날 성적도 다운로드 5위에 올라 출발이 좋다.</p> <p>유충길 핀콘 대표는 '첫날 문제없이 런칭되어 만족한다 아이튠스와 앱 애니 수치로 다운로드 순위 5위를 기록했다'며 '핀콘은 항상 매출보다 신규 유저가 진입해서 재미있게 게임하고, 남을 수 있는 관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추이를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p> <p>한편 천 하오즈 추콩 대표는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조이' 개발사이자 모바일게임 엔진 '코코스'로 중국 70%를 차지한 추콩의 사령탑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http://v.youku.com/v_show/id_XNjU4OTUxMTI0.htm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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