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투자가치 MXD가 뜨고 있다! 분양 열기 후끈

입력 2014-01-10 12:40

도쿄 록본기 힐즈, 프랑스 라데팡스,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츠…등 이들 세계적인 명소의 공통점은 도시의 새로운 진화 모델로 불리는 주거복합단지 (MXD:Mixde-Use Development) 방식으로 개발됐다는 점이다.

이에 주거, 상업, 문화, 업무시설, 교육 시설, 교통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이하 MXD)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지 안에 모든 생활을 가능하게 집적돼 있다는 점에서 "도시 속의 미니 도시" 4세대 주거공간으로 불리고 있다.

· 세계는 지금 MXD 개발 "붐"에 이르렀다.

한 민간 경제 연구소 연구원은 "복합 단지는 타워 팰리스 , 하이페리온 등 기존 주상복합보다 편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주거시설"이라고 설명했다. MXD는 일반 아파트나 주상복합 아파트를 뛰어넘는 편의성이 부각되면서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있는 상태다.

국내에서도 복합단지 개발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수도권에서 는 동탄 메타폴리스, 성수동 겔러리아 포레,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송파 파크 하비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부산 센텀시티등 도 MXD 방식으로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 MXD "우린 불황 몰라요"

부산 센텀시티 3.3㎡당 1,700 ~ 2,000만 원을 호가한다.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률은 평균 150~200%에 달하고 같은 기간 부산지역, 일반 아파트 가격이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라 포레' 전용 271㎡ 분양가는 당시 52억 원대 였지만 지난해 2분기 55억 원 선에 거래되면서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여세를 몰아 일산에 요진건설산업에서 분양 중인 Y-CITY가 가장 “hot”한 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산 요진와이시티는 명품 신도시로 자리 잡은 일산 신도시 입구에 새로운 도시라고 불린다. 단지의 설계는 일본 롯본기힐즈 신화로 유명한 모리사가 전체 계획을 맡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5개 건설설계사와 국내 3개 건설설계사가 모여 초기 기획부터 엔지니어링 부분까지 각 분야별로 함께 하고 있으며 총 6만 6,039㎡ 부지에 전용면적 59㎡~244㎡, 16개 타입, 6개동, 지하4층 ~ 지상59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총 2,404세대 매머드급 단지로 70% 정도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85㎡ 이하의 중, 소형으로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주거, 문화, 쇼핑, 업무, 교육 시설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주거복합단지로 상업시설은 유럽형 쇼핑 스트리트 형태를 갖추고 다양한 브랜드의 쇼핑센터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대형마트, 문화시설, 영화관 외에도 입주민에게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오게 되고 단지내 주민편의 시설로는 도서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실버룸,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연회장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권내에 극장, 대형마트, 종합터미널,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단지 내 들어오게 될 명문 사립학교(예정) 외에도 우수한 초, 중, 고등학교들이 가까이 자리 잡고 있어 학군 또한 우수하다.

전 세대의 거실에는 고급 주택에서 볼 수 있는 3중로이유리를 사용해 열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뛰어난 단열효과를 볼 수 있게 설계했다고 한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남향 위주의 채광권이 확보되도록 설계되었으며, 환기와 통풍 문제의 개선을 위한 맞통풍 구조와 개별 환기시스템, 분할식 이중창으로 전면 개방이 가능하게 했고, 천정의 높이도 기존 아파트보다 높은 기본 2.5m 와 우물 천정은 2.7m로 높여 넓은 공간감을 더했다.

또한 사회적 문제인 층간 소음 문제를 줄이고자 법정 기준보다 70mm 더 두꺼운 250mm 콘크리트 슬라브와 10mm 더 두꺼운 30mm 완충재를 사용한다. 완벽한 주거환경을 위해 상업시설과의 동선을 분리했고 주차시설은 전면 지하화해 주거시설의 보행로 곳곳에는
법정기준치인 15%보다 높은 23%의 조경시설로 감성적인 단지경관을 갖춘다고 한다.

이보다 놀라운 사실은 일산의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선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12월 연말에도 상당한 인파가 몰려 많은 계약이 나왔고 1월 년 초지만 주말에 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일산지역은 주변에 분양을 하고 있는 업체가 많다 현 입주 아파트 경우 덕이동 아이파크, 탄현동 위브더제니스, 탄현동 푸르지오, 식사동 블루밍 등 많은 업체가 각종 조건 변경과 할인 혜택으로 미분양 물건을 소진하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에서 요진의 y-city가 선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 부동산 부테크 연구소 김부성 소장은 "이미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에 사느냐"가 부와 명예를 가늠하는 척도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첨단 복합단지는 새로운 부의 상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요진 y-city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방문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문의번호 1600-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