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주류 전문기업 아영FBC는 새해를 맞아 칠레, 프랑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가의 와인(Beginning of Legend)'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명가의 와인' 시리즈로는 프랑스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의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이탈리아 안티노리가의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그리고 칠레 에라주리즈가의 돈 막시미아노가 선정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들이 현재 최고의 와이너리가 되기까지 가문을 빛낸 조상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들로 구성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