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명절 직전 어려움 겪는 농가 및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통큰 세일’ 1주차를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카테고리 전 품목’할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카테고리 세일’은 특정 상품만 할인되는 기존 행사 방식과는 달리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전 상품에 혜택이 적용되는 방식이며, ‘겨울 카시트’, ‘글라스락 밀폐용기’, ‘어묵’ 등 총 11개 카테고리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 카시트’ 전 품목을 30% 할인하며, ‘핸드크림’ 전 품목을 20%, ‘어묵’ 전 품목을 15% 할인해 판매한다.
명절 기간 동안 음식 조리 및 보관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글라스락 밀폐용기’ 전 품목을 40%, ‘풍년 압력솥’ 전 품목을 20% 할인해 선보이며, 장시간 운전하는 수요도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리필껌’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된장, 쌈장’ 전 품목, ‘슬라이스 치즈’ 전 품목도 각각 10% 할인해 선보인다.
정재우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통큰 세일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 전 품목 할인을 진행한다”며 “전 품목 할인 방식을 통해 협력업체 재고 소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