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단 하루 특별할인 행사…아이폰 6만원·맥북 13만원 할인

입력 2014-01-10 08:41


애플스토어가 이날 하루 동안 제품을 할인하는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애플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하루 동안 아이폰을 비롯 아이패드, 맥북, 아이팟, 애플 기기 액세서리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폰5s는 6만2000원 할인된 81만8000원부터, 아이폰5c는 6만2001원 할인된 68만7999원부터, 아이폰4S는 6만2000원 할인된 47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아이패드 미니2)는 3만1001원 할인된 46만8999원부터, 아이패드 에어는 4만6000원 할인된 57만4000원부터 판매된다.

이전 세대 아이패드 제품인 아이패드 2와 아이패드 미니 또한 각각 3만2001원, 2만5000원 할인된 46만7999원, 35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랩탑과 데스크탑 제품군은 할인 폭이 더 크다.

맥북에어는 13만2000원 할인된 115만8000원부터, 아이맥은 13만2000원 할인된 155만8000원부터, 맥북프로 레티나디스플레이는 13만2000원 할인된 155만8000원부터, 맥북프로는 13만2000원 할인된 135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시리즈와 애플 정품 이어폰, 라이트닝 USB 케이블 등도 이번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http://store.apple.com/kr)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