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송플레이스, 제2의 트러블메이커 예고…'그런데 누구시더라'

입력 2014-01-10 00:41
수정 2014-01-10 05:15

투송플레이스

송은이가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투송플레이스'를 결성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송은이와 송승현은 유닛 그룹 '투송플레이스'를 결성, 지난 9일 '나이-키' 음원 공개와 함께 엠넷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는 '나이와 키는 사랑에 상관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트로트 곡으로, 송은이가 내놓는 14년 만의 신곡이기도 하다.

특히 래퍼로 참여한 FT아일랜드 송승현과 보컬 송은이의 조합은 그 이색적인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투송플레이스는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서 트러블메이커의 패러디 장면을 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 뮤직비디오는 10일 티저 영상이, 오는 13일 본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에 누리꾼들은 "송은이, 가수 꿈을 아직 못 버렸구나", "투송플레이스, 커피전문점인 줄", "투송플레이스, 이름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