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 토털 브랜드 맘누리, 트렌디한 ‘자체 제작상품’ 인기

입력 2014-01-09 10:29
[패션팀] 미시 토털 브랜드 맘누리가 자체 제작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맘누리는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D라인 임부복부터 미시의류, 언더웨어, 만삭 화보촬영 의상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다. 미시들의 니즈를 파악,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는 것. 여기에 자체 제작으로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언더웨어는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임부용 디자인과 미시를 함께 전개, 사랑받고 있다.▶▷ 자체 제작 임부복 맘누리가 추구하는 임부복 디자인은 임산부용같지 않은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이다. 자체 상품 역시 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D라인을 가리기 보다는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이 사랑받고 있다. 신축성이 뛰어난 니트 원피스는 맘누리의 베스트 아이템. 퍼플 컬러에 셔링 소매로 여성미를 강조한 니트 원피스는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매치해도 감각적이다. 또한 허리 라인은 박시하지만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원피스 디자인도 페미닌한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패딩점퍼, 야상점퍼와 같은 아우터도 인기를 얻고 있다. ▶▷ 임부복부터 미시까지 언더웨어 맘누리는 임산부용 언더웨어 브랜드 엠시크릿을 론칭, 업계에 큰 이슈를 끌었다. 밋밋하고 촌스러운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제안했기 때문. 최근에는 임산부용뿐만 아니라 미시들도 입을 수 있는 언더웨어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임산부용의 경우 점점 불러오는 배를 편안하게 감싸는 기능성은 물론 블랙, 레오파드 프린트 등 강렬하고 섹시한 디자인을 제안,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가장 판매율이 높은 아이템 역시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과감한 디자인과 컬러를 가미한 아이템이다. 블랙에 레이스 소재를 덧대 섹시함을 더하거나 다양한 프린트 언더웨어가 인기 아이템. ▶▷ 화려한 만삭 화보촬영 의상 최근 임신 기간을 특별하게 여기고 이를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임산부들이 늘어나면서 만삭 화보 촬영이 많아지고 있다. 다시는 경험할 수 없을 수도 있는 D라인을 기록하려는 것. 이를 위해 화려한 만삭 촬영 의상도 관심을 얻고 있다. 배를 드러낼 수 있는 짧은 크롭트 톱과 블라우스, 쉬폰 스커트와 같은 아이템이 대표적이다. 촬영시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주얼리 혹은 러플장식이 여성미를 강조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맘누리가 자체 제작한 상품 역시 화이트, 핑크, 민트 등 화사하고 밝은 컬러와 쉬폰, 레이스 소재를 믹스한 디자인이 인기다.(사진출처: 맘누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2014 S/S 시즌, 꼭 기억해야할 ‘패션 트렌드 3’ ▶ “임신 축하해요~” 임산부를 위한 선물 BEST 3▶ 결혼예물 맞춤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BYGAMI)▶ 겨울, 남자 스타들에게 사랑받은 코트 스타일▶ 추운 겨울을 즐기는 방법! ‘퍼(Fur)’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