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트러블메이커, 송승현 담요 백허그 '파격'…원조와 비교해보니 '헉'

입력 2014-01-09 09:59

개그우먼 송은이와 밴드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트러블 메이커'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페이스북에는 '트러블 메이커' 장현승과 현아로 변신한 송은이와 송승현의 '투송플레이스'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현과 송은이는 각각 장현승과 현아가 활동 당시 선보였던 헤어 컬러인 그레이와 금발로 변신했다. 송은이의 금빛 가발이 눈에 띄는 것을 제외하고는 표정 연기까지 진지하게 연출하고 있다.

특히 송승현이 뒤에서 송은이를 안고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투송플레이스의 신곡 '나이-키' 뮤직비디오에는 '트러블 메이커' 외에도 기발하고 핫한 패러디들이 총집합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이-키' 음원은 오는 9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10일 공개, 풀 버전은 13일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