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수현의 조선욕이 화제다.1월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의 집으로 간장게장을 배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홈쇼핑에서 소개된 간장게장을 주문했지만, 속이 텅 빈 간장게장을 받고 실망했다. 그는 “사기 당했네, 사기 당했어”라며 억울해했고 도문준은 “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며 조선욕을 날렸다.천송이가 그게 뭐냐고 묻자, 김수현은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었어.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많이 숨어있었거든.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라고 조선욕에 대해 설명했다.천송이는 “병자년에 이어서 버티고개냐? 그런 건 어디서 배워? 교육방송 같은 거 즐겨봐?”라고 대꾸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조선욕 버티고개 드립 빵 터짐” “김수현 조선욕 진짜 찰지구나” “김수현 조선욕 대박이야 버티고개 자주 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성준 수지와의 열애설 언급 “욕 정말 많이 먹었다” ▶ 김연아 어린시절 영상 공개 ‘역시 떡잎부터 남달라~’ ▶ 박신혜, 이민호와 열애설에 “그만큼 완벽 호흡 자랑했다” ▶ 수영 ‘한밤’서 정경호와 연인사이 인정 “잘 만나고 있어요” ▶ [포토] 걸스데이 유라 '손하트도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