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해외 매장에서 '떡국'과 '떡만둣국'을 특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네시아의 비비고는 떡국과 떡만둣국을 판매했으며 구정 연휴 동안 미국 매장에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비고 싱가폴 매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콩나물 국밥, 잔치국수와 같은 메뉴들도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비고는 향후 해외 진출 국가에서 한식과 그에 얽힌 한국의 전통 문화를 해외 고객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