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맥도날드는 새해 맞이 특별메뉴인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가 출시한지 열흘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행운버거는 쇠고기 패티와 갈릭소스가 양파 및 양상추와 어우러져 차별화된 한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행운버거 세트에 특별 제공되는 컬리 후라이 또한 독특한 회오리 모양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한정 판매 물량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어, 당초 28일까지 예정됐던 한정 판매가 앞당겨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