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UNIQLO)는 9일 서울 시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할 ‘사랑의 나눔 봉사단’ 고객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을 맞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유니클로가 연계해 연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에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연탄 배달은 이달 28일과 2월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시내 지역에서 실시된다.
봉사활동 참가 희망자는 유니클로 홈페이지 ‘참가자 모집 뉴스’ 하단의 ‘참가 신청’을 통해 개인 정보 및 참여 희망 이유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1월과 2월 봉사활동일 중 원하는 일자는 접수 시 선택 가능하다. 동참이 결정된 참가자는 오는 21일에 홈페이지 내 공지 후 개별 통보된다.
유니클로 ‘고객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홈페이지(http://www.uniql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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