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객감동 경영대상] 무주덕유산리조트, '한국의 알프스'…사계절 즐길거리 풍부

입력 2014-01-09 06:59
[ 김동윤 기자 ]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한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로 명성을 얻고 있다. 단지 전체가 오스트리아풍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여서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기도 한다.

리조트는 덕유산의 수려한 장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살아 있는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가 직접 코스를 설계한 덕유산CC(18홀)가 자리하고 있다. 전북도 내 유일의 특1급 바이오 호텔인 호텔티롤 118실과 콘도미니엄 형태의 가족호텔 974실, 유스호스텔인 국민호텔 418실 등의 객실은 하루 최대 6618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2013년 11월22일 ‘2013~2014 동계시즌’을 개장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의 니즈(needs)를 파악,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무주리조트는 이 밖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뛰어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워터파크 개장 등을 통해 사계절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손색없는 국가대표 리조트로서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