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황장애 “2년간 활동 중단, 햇빛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

입력 2014-01-08 16:42
[연예팀] 개그맨 장동혁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1월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장동민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진찰한 뒤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다.이에 장동혁은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도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을 2년 정도 쉬었다. 한참 힘들 때는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고 말했다.이어 “사람 많은 데 가면 사람들은 즐겁게 웃고 떠드는데 나 혼자 시무룩하고 식은땀 났다. 아버님과 오버랩 되면서 남일 같지 않았다”며 동질감을 나타냈다.장동혁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동혁 공황장애 진짜 힘들었겠다” “장동혁 공황장애 안쓰럽네” “장동혁 공황장애라니 진짜 고생 많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심장이 뛴다’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특 아버지 유서 발견… 사인 자살로 추정 ▶ 이다해 근황, 한껏 물오른 미모 눈길 “광고 촬영 중이에요” ▶ ‘스무살’ 이다인, 설레는 짝사랑 마음 실감 나게 표현 ‘호평’ ▶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 ‘천송이 답네’ ▶ 김진표 해명 “특정 사이트 회원 아냐…꼬리표 붙는 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