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훈 “나는 양성애자”…방송가 최초 고백에 네티즌 ‘깜짝’

입력 2014-01-08 16:36
[연예팀] 작곡가 황상훈 양성애자 고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월7일 한 매체는 “황상훈 연예계 최초로 양성애자 밝히며 커밍아웃”이라고 전하며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의 어조는 누구보다 당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도된 황상훈 양성애자 고백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양성애자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성애자란 남녀 양성에 대하여 성적인 관심과 매력을 느끼는 사람으로 바이섹슈얼이라고 불리는 성적 소수자를 의미한다. 그 동안 언론을 통해서 방송인 홍석천, 영화제작자 김조광수 등이 성적 소수자임을 밝힌 적은 있지만 양성애자 고백은 황상훈이 최초다. 황상훈 양성애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성애자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 “황상훈 양성애자 남녀 모두 사랑 한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황상훈은 현재 2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출처: 황상훈 페이스북)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특 아버지 유서 발견… 사인 자살로 추정 ▶ 이다해 근황, 한껏 물오른 미모 눈길 “광고 촬영 중이에요” ▶ ‘스무살’ 이다인, 설레는 짝사랑 마음 실감 나게 표현 ‘호평’ ▶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 ‘천송이 답네’ ▶ 김진표 해명 “특정 사이트 회원 아냐…꼬리표 붙는 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