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타이어주가 업황회복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8일 오후 2시25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550원(4.72%) 상승한 1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2%대 강세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3분기 바닥을 찍고 생산가동률 판매량 등이 회복 중"이라며 "3사는 2014년 원재료 상승폭은 제한적이고, 미국 유럽 중국의 교체용타이어(RE) 회복과 신차용타이어(OE) 접점의 확대(신규납품)를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