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빛을 통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라이파이(Li-Fi)' 기술의 상용화 기대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양디앤유 빛과전자 텔레필드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옵티시스도 9%의 강세다.
유양디앤유는 전날 발광다이오드(LED)가 방출하는 전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가시광 무선통신시스템(VLC)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대형 마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의 상용화로 라이파이에 대한 상용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